
남해군청.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지난해 9월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개소하면서 일선 학교에서 남해산 식재료를 사용하는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시범 운영기를 끝으로 오는 3월부터 30개 전 학교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급식 재료를 공급하게 되면 남해산 식재료의 공급 비율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일선 학교에서는 저렴하면서도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건강한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전망이다.
남해군 지난해 9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해 군내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결과, 남해산 식재료 사용 비율이 2019년도 12.7%에서 20.8%로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증 품목 식재료 사용 비율은 43.2%였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농수축가공업체 발굴을 통해 약정 출하를 적극 지원하면서 남해산 식재료 사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남해산 돼지고기가 3월부터 공급됨에 따라 남해산 식재료 사용 비율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군은 친환경 쌀과 보물섬 한우를 일선 학교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일선 농가에서는 그 차액을 지원받게 한다는 계획이다.
성장기 학생들은 질 좋은 급식 재료를 접할 수 있고 농수축산농가는 제값을 받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내 모든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남해군이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가 점진적으로 확대 공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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