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22일 오전 10시 본관 622호에서 산업재해 관련 청문회를 연다. 산재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기업 차원의 예방책을 점검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청문회에는 건설·택배·제조업 분야에서 최근 2년간 산재가 자주 발생한 9개 기업 대표들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증인 명단에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 △노트먼 조셉 네이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이사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우무현 GS건설 대표이사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이원우 현대건설 대표이사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가 올라 있다.
이 가운데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증인 참석에 시선이 쏠린다. 최 회장은 지난 17일 평소 앓던 허리 지병을 이유로 청문회 불참을 요청했으나, 국회 환노위는 불출석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최 회장의 요청을 불허했다.
포스코는 지난 2018년 취임한 최 회장의 재임 기간 동안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의원들 및 국민으로부터 질책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청문회 증인들은 오전 9시30분까지 청문회장에 입장해야 한다. 오전 9시 현재까지 입장한 증인은 노트먼 조셉 네이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이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