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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의 내손내앱] '만개의레시피' 요리초보도 백종원처럼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1.02.19 15:23:54
[프라임경제]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앱)을 일일이 다운로드 하기엔 귀찮고 용량만 차지한다. 이러한 '귀차니즘'을 조금 덜어주고자 기자가 대신 사용해봤다. '내손내앱(내 손으로 다운로드 하고 내가 사용해본 앱)'을 한 주에 하나씩 소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외식보다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는 경우가 늘었다. 

요즘 재택근무를 하면서 '오늘은 점심에 뭘 해 먹지'라는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색다른 요리를 하고 싶어도 요리초보는 유튜브 영상만 보고 따라하는 것도 쉽지 않다. 

요리전문 앱인 '만개의레시피'. ⓒ 앱스토어 캡처


기자처럼 요리초보인 분들을 위해 오늘 소개할 앱은 '만개의레시피'다.

만개의레시피는 초간단 요리에서 일품요리까지 10만여 개가 넘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분류는 크게 △종류별 △상황별 △재료별 △방법별로 나뉜다. 

간식부터 자취요리, 손님접대용, 술안주, 명절음식 등 레시피 종류가 다양하다. 레시피를 살펴보다가 즐겨찾기 기능으로 원하는 레시피를 쉽게 저장할 수 있다.  

'우삼겹숙주볶음'을 검색해 추천순으로 정렬했다. 한 가지 요리에도 여러 가지 레시피를 볼 수 있다. = 박지혜 기자


한 가지 요리에도 여러 사람의 레시피가 올라와 본인의 취향에 맞는 레시피를 찾아 요리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댓글 기능이 있어 레시피대로 요리해본 사람들의 후기를 볼 수 있고, 레시피 제공자에게 질문도 할 수 있다. 카카오톡으로 레시피 공유도 가능하다.

마침 집에 우삼겹이 있어 '우삼겹숙주볶음'을 검색해봤다. 추천순으로 정렬해 이용자들의 추천을 많이 받은 레시피를 선택했다. 

우삼겹숙주볶음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와 조리순서가 상세하게 나열돼 있었다. 

재료와 조리순서가 상세하게 나와 있어 손쉽게 따라할 수 있다. = 박지혜 기자


먼저, 필요한 재료를 준비하고 순서에 맞춰 따라해봤다. 설탕 대신 올리고당이나 꿀을 대신 사용해도 된다거나 잔열로 숙주를 익히면 숙주 특유의 식감이 산다는 꿀팁도 얻었다. 

불의 세기와 정확한 세부적인 조리시간을 알려줘 요리초보도 따라하기 쉬웠다. 새로운 레시피에 도전해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기자가 직접 만들어본 우삼겹숙주볶음. = 박지혜 기자


만개의레시피 앱 내에서 신선식품, 가공식품, 주방용품 등 쇼핑을 할 수 있다. 이용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개발한 만개의레시피 PB(Private Brand) 상품도 판매한다.

요리초보부터 주부 9단까지 이용자들의 요리실력이 다양하기 때문에 난이도 순으로도 정렬이 된다면 더 편리할듯하다.

기자의 점수: ★★★★☆

기자의 한줄평: 요리에 흥미는 생겼지만, 백종원처럼 요리하려면 한참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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