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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강원도 화천군 군사격장에서 산불 발생 진화

지상장비 투입 어려워 산불진화헬기 5대 투입해 신속 진화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2.18 02:01:08

ⓒ 산림청

[프라임경제]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후 4시22분경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군사격장에서 포사격 도중 유탄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해 신속하게 진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산불이 발생한 사격장은 2012년부터 금년까지 총 9번의 산불이 발생한 지역이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발생하자 산불진화헬기 5대(산림청 2대, 지자체 1대, 국방부 2대)를 신속히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군사격장은 불발탄 등으로 인해 지상인력 및 장비의 투입이 제한돼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산불현장은 민가와는 1.1Km 거리 였으며, 4.2m/s의 바람이 불고 눈이 내리지 않아 건조한 상태였다. 

고락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일몰 전에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으며, 군부대에서는 산불조심 기간에 부득이 사격을 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물뿌리기를 충분히 하는 등 사전에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고 사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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