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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벼 정부보급종·우량종자 176톤 공급

미소독 종자 키다리병 예방 위해 온탕소독 실시 당부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2.16 14:28:27

함안군청.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함안군이 쌀의 품질향상과 종자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영호진미, 해담, 새일미, 백옥찰 등 2020년산 벼 정부보급종과 우량종자 14종에 대해 3월까지 176톤가량을 공급한다.  

벼 정부보급종은 종자검사 규격에 합격한 정부에서 보증하는 종자로써 자가채종 종자보다 품종 고유특성이 잘 나타나고 순도가 높아 발아율이 높다. 또 키다리병 발생이 적고 초기 생육이 왕성해 쌀의 품질 향상과 증수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정부보급종 중 벼 보급종 소독종자는 살균제를 볍씨 표면에 묻혀 놓은 상태이므로 30℃의 물에 48시간 동안 침지소독을 반드시 거쳐야 충분한 소독효과를 볼 수 있다.

미소독 종자의 경우는 살균제를 사용해 온탕소독과 침지소독을 병행해야 효과가 높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키다리병 발생 예방을 위해서 반드시 60℃ 물에 10분간 온탕소독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2년부터 보급되는 벼 정부보급종은 농약안전사용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약제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미소독종자'로 공급할 예정이다.

군은 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2월1일부터 벼 보급종 잔량에 대해 개별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콩·팥 보급종에 대해서도 3월16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공급 관련 사항은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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