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국 지진피해 확대로 인해 정유·화학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대지진 및 여진으로 스촤성 피해가 확산되는 추세이다. 댐 붕괴 가능성 제기, 화학공장 가동중단 장기화, 파손철로 복구지연 등으로 석탄, 화학제품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김재중 연구원은 "국제 원자재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장담하기는 이르나, 아시아 석유 및 화학 제품 마진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Naphtha 가격 4.8% 급등한 톤당 1,071달러로 사상 최고치 재경신하고 있다. 또한 Polymer 가격 일부 횡보, 일부 상승(0.6~3.6%). Polymer-naphtha spread 급감하는 추세이다.
타이트한 수급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cost push에 의한 polymer 가격 상승 지속 중에 있다. 그러나, 원재료 가격의 초강세로 마진은 추세적 감소하는 상황이다.
한편, 21일 현재 SINOPEC, CNPC 등 중국 정유기업들의 주가가 중국 정부의 석유제품 가격통제 완화 예상으로 급등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중국의 석유제품 수입 증가로 이어지는 경우 국내 정유기업에 긍정적" 이라며 "투자유망종목으로 KCC와 S-Oil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는 "KCC는 고유가 및 사업본격화로 폴리실리콘사업 가치 상승, 증시활황에 따른 투자자산 가치가 상승하고 있으며, S-Oil은 주력제품인 경질석유제품(매출비중 75%)이 수출마진에 강세를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