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성과급 논란이 일었던 SK텔레콤(017670)이 내년부터 노사 합의로 지급 기준을 개선하기로 합의했다.
9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노사합동 TF'를 구성해 성과급 제도 개선을 위한 세부 지표와 지급 방식을 만들어 내년부터 적용한다.
앞서 SK텔레콤 노조는 "지난해 매출액이 18조6000억원, 영업이익이 1조3000억원 등 전년 대비 각 5.0%, 21.8% 성장했는데도 작년분 성과급이 전년보다 20% 정도 줄어들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성과급 기준 지표를 현재 EVA(Economic Value Added·경제적 부가가치)에서 영업이익 등 대체 지표로 변경한다. 기준 금액 이상을 지급하는 구성원의 비율을 확대한다.
합의안은 상반기 내 도출해 내년에 지급하는 성과급부터 적용하는 게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