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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성과급 논란에 지급 기준 개선키로

9일 노사 갈등 합의…제도 개선해 내년부터 적용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1.02.09 16:55:49
[프라임경제] 최근 성과급 논란이 일었던 SK텔레콤(017670)이 내년부터 노사 합의로 지급 기준을 개선하기로 합의했다.

= 박지혜 기자


9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노사합동 TF'를 구성해 성과급 제도 개선을 위한 세부 지표와 지급 방식을 만들어 내년부터 적용한다.

앞서 SK텔레콤 노조는 "지난해 매출액이 18조6000억원, 영업이익이 1조3000억원 등 전년 대비 각 5.0%, 21.8% 성장했는데도 작년분 성과급이 전년보다 20% 정도 줄어들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성과급 기준 지표를 현재 EVA(Economic Value Added·경제적 부가가치)에서 영업이익 등 대체 지표로 변경한다. 기준 금액 이상을 지급하는 구성원의 비율을 확대한다.

합의안은 상반기 내 도출해 내년에 지급하는 성과급부터 적용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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