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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윤성관 경제복지위원장, 교육센터이전 결사반대

조현신 운영위원장 "진주시 중앙서 함부로 들었다 놓았다 우스운 지역 아니다" 반발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2.08 18:11:58

윤성관 경제복지위원장이 진주혁신도시 교육센터이전을 결사반대 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진주시의회 21명 전원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안전관리원(교육센터) 이전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진주시의회는 "지난해 11월 한국시설안전공단이 김천혁신도시에 있던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통합해 국토안전관리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현재 진주혁신도시에 교육센터가 원활히 운영되고 있음에도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다는 것은 지역 갈등을 부추기는 반시대적 발상"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국토안전관리원의 당초 이전계획(2020년)에는 국토안전관리원 교육센터를 본사에 두기로 정했다"며 "불과 한달도 안된 사업변경 수립은 지역실정을 고려하지 않은 졸속 깜깜히 행정"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교육센터는 진주혁신도시와 맞물려 숙박·식당·문화까지 고려한 제반 시설을 80%까지 갖추고, 앞으로 교통편의까지 준비중이라"며 "두 얼굴의 정책은 감당하기 어려운 불가항력"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김천에 교육센터를 일방적으로 이전한다면 혁신도시 상인들과 진주시민들의 결사반대 의사가 하늘을 찌를 것"이라며 "반드시 교육센터(구, 인재개발원)가 진주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진주시 존치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윤성관 경제복지위원장은 "공공기관 사후관리 방안을 보면 지방이전 공공기관은 지방이전 계획 변경(수도권의 인원·조직·시설)이 있으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게 돼 있다"며 "지자체와 사전협의 미이행은 절차상 큰 오류가 있다"고 밝혔다.

조현신 운영위원장이 진주혁신도시에서 교육센텨 김천시 이전을 결사 반대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 프라임경제

조현신 운영위원장은 "진주시는 서부경남을 이끌어 가야 할 당연한 명분과 역사가 분명한 실질적 중심도시"라며 "중앙에서 함부로 들었다 놓았다 하는 우스운 지역이 아니다"고 강하게 꼬집었다.

이밖에도 진주시의회 21명 일동은 △"국토교통부가 해당 지자체와 사전협의 절차를 무시한 일방적인 국토안전관리원 지방이전계획을 전면 철회해 달라" △"교육센터(구, 인재개발원) 김천혁신도시 이전과 김천영남지사 규모 확대는 김천지역만을 위한 일방적인 계획임으로 양 지역에 도움 되는 실질적인 상생방안(공공기관 2차 이전계획 반영 등)을 마련해 달라" △"교육센터는 진주혁신도시 조성당시 본사조직으로 이전이 완료된 공공기관으로 이미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크게 공헌하고 있는 만큼 본사가 있는 진주에서 교육원 본연의 기능이 발휘되도록 해달라" △"본사에 위치한 교육원을 빼내 김천으로 이전시키는 방안은 진주‧김천 지역간 주민 갈등과 정부의 정책실패를 불러올 것 임으로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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