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정밀화학 2020년 실적. ⓒ 롯데정밀화학
[프라임경제] 롯데정밀화학(004000)이 지난해 매출 1조2636억원, 영업이익 1392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3.64%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26.62% 줄었다.
4분기만 보면 매출은 3037억원, 영업이익은 285억원이다. 각각 2019년 대비 7.9%, 41.1% 쪼그라들었다.
사업부문 실적을 살펴보면, 지난해 케미칼 사업 매출은 9148억원이다. 분기별 △1분기 2606억원 △2분기 2096억원 △3분기 2290억원 △4분기 2156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은 "4분기 주요 수요업체의 정기보수로 인한 사용량 감소 등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국제가 상승 등에 따른 판가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올해 1분기는 염소계 주요 전방 산업 수요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케미칼 사업 매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염소 계열 매출(35%)은 4481억원으로 나타났다. 분기별 △1분기 1226억원 △2분기 1072억원 △3분기 1112억원 △4분기 1071억원을 달성했다.
케미칼 사업 내 암모니아 계열 매출은 4259억원이다. 분기별 매출은 △1분기 1266억원 △2분기 907억원 △3분기 1090억원 △4분기 996억원으로 나타났다.
그린소재 사업 부문은 매출 3487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은 1분기 산업용, 식의약용 시장은 견조한 수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환율 약보합세 지속과 물류비 증가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상반기 메셀로스 증설에 1150억원을 들여 설비생산 능력을 13.8킬로톤(KT)까지 높인다. 또한 애니코트에 239억원을 투자해 생산능력을 1.9KT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2년 상반기까지는 식의약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 370억원을 투입, 생산능력을 2KT까지 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