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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의령군수 예비후보, 국민의힘 경선 불참의사 밝혀

김 후보 "조해진 국회의원의 장도에 함께하고 성원하며 지내겠다"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2.04 11:54:09

김정권 전 국회의원.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김정권 의령군수 예비후보는 4일 국민의힘 경선 불참의사를 밝혔다.

김 후보는 "30대 초반에 정치권에 입문해 경남도의원 3선과 재선 국회의원, 집권여당 사무총장을 지낸 경험과 인적 자산을 활용해 고향 의령에 모든 경험과 역량을 불어넣을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령의 가장 큰 숙제는 그동안의 선거 등으로 갈라진 민심, 반목과 질시를 치유하지 않고는 의령의 미래가 암울하다고 판단했다"며 "무거운 마음으로 선거를 준비했고, 상대 진영의 지지자까지 격려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후보 진영간의 마타도어가 도를 넘어서고 이를 바로 잡기 위해 허위사실(저의 조부가 살던 곳이라는 등)은 고소·고발을 하지 않고는 흑색선전을 막을 수 없는 상황에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실체도 없는~카더라로 당 조직을 흔들고 경선에 제가 참여하면 경선 탈락자가 조해진 의원이나 당 조직이 저를 편들었다는 억지 주장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령의 미래를 힘차게 설계할 계획을 가진 저로서는 국회중진으로 더 크게 성장해야 할 조해진 국회의원에게 상처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제가 걸어온 길이라고 생각했다"며 "경선에 불참하고, 예비후보를 사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은 어떤 결과에도 승복하고 국민의힘과 함께 해주길 간절히 바란다"며 "조해진 국회의원의 장도에 계속 함께하고 성원하며 지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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