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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경주시청 직원들 전통시장 물품 구입해 복지시설 기탁

김진호 기자 | zrlawlsgh@newsprime.co.kr | 2021.02.03 20:08:18

주낙영 경주시장과 시청 공무원들이 3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갖고 있다. ⓒ 경주시

[프라임경제] 경북 경주시는 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주 시장은 이날 오후 지역 내 대표적 전통시장인 성동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주 시장은 건어물, 떡, 유과, 과일, 반찬 등을 직접 사며 설 명절 경기 점검을 하고 시청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로 구매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도 설 명절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20% 이상 저렴하다"며 "이처럼 동네 시장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이용 편의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올 설 명절에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2021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본청 주관 행사는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그 외 사업소와 읍면동 등지는 오는 10일까지 2~3명씩 분산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모든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임을 고려해 지역 대표적 상점가인 경주중심상가·봉황중심상가 등 도심상가와 황성상점가·동천시장 등 골목상가에서도 장보기 행사도 펼친다.

특히 경주시는 설을 맞아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2월 한 달간 경주페이 인센티브 한도액을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했다. 인센티브는 사용액의 10%이므로 2월 중 최대 50만원을 사용하면 인센티브로 5만원의 캐시백이 지급된다.

또 2월에는 전통시장 등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 10% 할인 판매된다. 농협은행을 비롯해 대구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등 주요 금융기관에서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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