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산시청사 전경. = 김진호 기자
[프라임경제] 경북 경산시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목표로 '2021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약 2주간 중점 추진한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방역대책, 안전대책, 편의대책, 환경대책, 민생대책, 복지대책으로 6대 분야 35개 세부대책을 세워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4일까지 종합대책 추진에 나선다.
먼저 이번 설은 설 연휴를 계기로 전국적 인구 이동과 가족 모임 등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재확산 위험이 존재함에 따라, 시에서는 지난 추석 방역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감염 확산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대비하는 특별 방역 대책을 2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정부방침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연휴 기간 방역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선별진료소와 특별방역반을 지속 운영하며, 요양병원, 식품접객업소와 노래연습장, PC방 등 감염병의 주요 확산 우려 시설에 대해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전담반을 편성·운영한다.
또한, 성묘객 등 다중밀집이 우려되는 묘지 및 봉안시설에 대한 지도, 점검 역시 빠짐없이 실시한다.
한편 연휴 전후 이용객 증가 등으로 인한 사고방지를 위해 대형건물 및 다중이용시설 등의 안전점검을 중점 실시한다. 설연휴 제사용품 구매 등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경산공설시장과 대형마트 3개소 및 경산시외 버스터미널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한다.
이밖에도 명절을 앞두고 동요하는 물가의 안정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해 물가를 중점관리 하고, 지역 농·특산물 판촉행사 개최, 삼삼오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3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운전자금지원, 근로자 임금체불 예방 및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 개선 및 지역 경기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또 거리노숙인,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주력해, 시민 누구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확충 대책도 적극 추진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2월 우선순위 대상자부터 차례대로 시작됨에 따라, 경산시 또한 정부의 지침에 따라 신속히 예방접종을 실시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쓰기, 이동 최소화,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 해 슬기롭고 안전하게 코로나19 종식을 위한준비를 착실히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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