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수협이 2월 한 달간 SNS 채널을 통한 '설 명절 수산물 선물 보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산물 선물세트 구입 후 실물이나 영수증 사진을 찍어 본인의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계정에 어업인들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왼쪽 두번째)가 지난 28일 신세계백화점 수협매장을 방문해 수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수협중앙회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귀성 대신 마음을 담은 선물로 가족과 지인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동시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계도 돕자는 취지다.
수협은 기간 내에 네이버 블로그 '더수협'의 이벤트 게시판에 인증 댓글을 단 100명을 선정해 인당 15000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설 기간 동안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청탁금지법에 따른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수협은 선물가액 상향 결정이 수산물 소비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SNS 이벤트 이외에도 유튜브 채널에 수산물 선물 관련 컨텐츠를 게시하고 직영 온라인 쇼핑몰 수협쇼핑을 통해 오는 15일까지 수산물 선물세트 할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더수협'의 이벤트 게시판 이미지. ⓒ 수협중앙회
한편, 이와 관련해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는 지난달 28일 명절 맞이로 분주한 신세계백화점 수협 매장을 방문해 수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홍 대표이사는 "이번 농축수산물 상한액 가액 결정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수산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법 개정이 실질적 효과를 보기 위해 지속적 홍보와 판촉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협 관계자는 "이번 수산물 선물 보내기 이벤트는 합리적인 가격의 수산물을 지인들과 나누고 수산업계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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