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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표민철 기자 | pmc@newsprime.or.kr | 2021.01.31 15:28:35

[프라임경제] 대구광역시는 설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1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2월1일부터 19일까지 추진되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시 맞는 명절 연휴인 만큼 설연휴 방역대책을 통해 감염확산을 적정 관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최대한 억제한다는 취지다. 

방역대책으로 △코로나19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대응체계 강화 △취약시설 및 시민들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 실시 △성묘시설 및 주요 교통시설 등 방역강화 △코로나19 대응 범시민 캠페인 전개 및 홍보를 통한 생활방역 실천 분위기 조성 등으로 추진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비상대응체계로는 비상방역상황실과 구·군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의 열화상카메라 및 동대구역 워크스루 또한 연휴 기간에도 평상시와 같이 운영하며, 아울러 자체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통해 확진자에 대한 관리 및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요양·정신병원, 정신재활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전담책임제 및 밀착관리를 실시하고, 전통시장 및 대규모 점포, 종교시설, 영화관, 유원시설과 같은 다중이용시설 등의 현장점검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들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중 교통수단과 다중이용 교통시설의 방역을 강화하고, 성묘․봉안시설의 참배예약제 시행 및 방역 합동반을 편성․운영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생활방역의 일환으로 '마스크 쓰GO 운동'을 시민사회와 함께 지속해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시민참여형 방역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 모두가 행복한 대책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가구를 긴급 지원하고, 한시적 긴급복지를 운영하며, 저소득 주민, 쪽방생활인 등 취약계층 1만3550명에게 6억5900만원 지원, 연휴기간 노숙인·독거노인 대상 도시락 지원 및 무료급식소 운영 확대, 결식아동 대상 급식제공이 가능한 주민·민간단체 연계, 거동불편 취약노인 밑반찬 지원(2652명), 긴급돌봄서비스 지원단 운영, 설맞이 언택트 자원봉사 집중주간(2월1일부터 10일까지)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민관협력을 통한 '희망배달 마차', '달구벌 키다리 나눔점빵' 등을 운영해 촘촘한 설 연휴 복지망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대구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코로나19 억제를 위한 문화·행사장 방역을 강화하여 '설 영상음악회', '모바일 스탬프 투어' 등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각종 랜선 공연을 유튜브, SNS 등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코로나19 대책뿐 아니라 분야별로 25개 상황반을 구성·운영해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연휴기간 발생 가능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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