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28일 "부울경 메가시티를 성공적으로 완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부산·울산·경남 등 3개 시도는 오는 4월 부산·울산·경남 합동추진단을 꾸리고, 2022년 1월 특별지차제 설립을 목표로 하는 메가시티 추진 일정을 밝혔다"며 "정부도 권역별 거점도시를 수도권에 준하는 규모로 집중·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주당 내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위원회에서 상임위원장으로 활동한 것을 강조하면서 "부울경 메가시티의 성패는 향후 1년 안에 결정 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해서 실질적인 지원을 가져올 수 있는 집권여당 소속의 부산시장이 필요한 이유"라며 "부울경 메가시티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