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카카오(035720)는 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미니C'의 포터블팩(외장 배터리팩)을 수거·환불한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미니C의 포터블팩이 연소했다는 고객 문의가 접수됐다.
이에 연소한 포터블팩을 수거해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하고 실험을 진행했으나 해당 증상을 재현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출시 20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배터리 노후화가 시작됐고, 과충전 시 배터리가 부풀거나 발열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카카오는 "배터리 노후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현재 포터블팩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수거·환불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올해 12월31일까지 수거·환불하는 '카카오미니C 포터블팩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카카오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개별 안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