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포항 '마당365' 김선학 대표 옛 명성 회복에 총력전

한 때 포항서 이용자가 최대였던 '마당365'의 부활에 매진할 터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1.01.22 16:10:36

종합 부동산생활 포털사이트 '마당365'의 부활을 다짐하는 김선학 대표 모습. = 권영대 기자


[프라임경제] 언텍트 시대를 맞아 포털사이트를 찾는 이용자는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가짜 정보가 넘쳐나면서 피해도 크게 늘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포항에서 가장 큰 부동산 및 생활 정보를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김 선학 대표를 만났다.

김선학 대표는 "포항부동산 사이트들은 아직도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어요. 허위 매물이나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넘쳐나는데도 개선의 의지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는 "그래서 시민들에게 제대로 된 정확한 부동산 정보와 생활 정보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종합사이트인 마당365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포항 최대 부동산 포털사이트를 운영중인 김선학대표가 생각하는 부동산에 대한 철학이 담긴 얘기는 이렇게 시작됐다.

김 대표는 원래 포항의 독도사랑단체 등 여러 단체에서 사회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었다.

"전 원래 포항에서 (사)독도사랑운동본부 포항지회장을 맡아 10여년간 지역에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지난 2017년에는 폐교된 청하면 이가초등학교부지를 임대해 독도체험연수원을 만들고 독도교육, 연수체험 등 독도사랑운동을 펼쳐 오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지난 2017년 11월 포항에서 지진이 일어난 거에요. 흥해주민들이 갈 곳이 없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연수원으로 주민들을 대피시켰죠. 100명이 넘는 주민들이 거의 2달 가까이 이곳 생활하면서 숙식을 해결했습니다."

"주민들이 많은 때는 150명도 넘게 이곳에서 생활을 하기도 했어요. 이런 봉사활동 덕분에 대통령 표창도 받게 됐죠. 함께해 준 많은 자원 봉사자분들이 아니었다면 정말 불가능했을 겁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아직도 아쉬운 건 제가 조금만 더 여력이 있었다면 지진피해주민들을 더 오래 모셨을 텐데 하는 미련이 남는다는 겁니다. 더 잘 못해드려 죄송하기도 하고요."

그가 '마당365'을 인수한 지는 겨우 1년 남짓밖에 되지 않았다.

"지진피해주민들과의 동거를 끝낸 후 다시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준비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마당365'를 인수하게 됐어요."

"그전에 부동산개발전문가인 디벨로퍼를 해본 경험이 있어서 마당365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는데 꼭 운영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덥석 맡게 됐죠."

하지만, 그가 마당365을 인수했을 때는 지역 최대 부동산포털사이트라는 수식어는 이미 자취를 감춘 뒤였다.

"인수 후 살펴보니 사이트는 아사 상태였고, 그동안 마당365을 지키던 충성 고객들은 이곳을 떠나 다른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지역에서 젊은 부동산 전문가와 홈페이지 전문가들을 섭외해 마당365를 기존과는 확다르게 리뉴얼 중입니다."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곧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에요."

"홈페이지 디자인, 내용 등 전국 최고의 부동산 포털사이트 기대하셔도 좋을 겁니다."

그는 말한다. "포항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은 주로 부동산 정보를 전문사이트가 아닌 블로그, 입소문 등 얻고 있어요. 부동산관련정보가 너무 뒤쳐져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분석했다.

"그런 이유로 새롭게 태어날 '마당365'는 부동산 정보면 정보, 지역소식이면 소식 등을 두루 다루면서 허위매물 제로의 클린 사이트로 운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기존의 '마당365'는 기억에서 지워주세요. 그리고 홈페이지 개편과 동시에 각종 할인행사와 프로모션도 기획중입니다."

"부동산생활정보는 '마당365'란 공식이 자연스럽게 성립될 수 있는 새로운 모습 기대하셔도 좋을 겁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김선학 대표가 어떻게 지역 최대의 부동산생활 포털사이트인 '마당365'의 부활을 이룰지 기대가 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