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증권은 POSCO(005490)에 대해 3분기 가격 인상 전망으로 하반기에도 안정된 영업이익률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7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경준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이유는 ▲3분기에 국제가격보다 낮은 국내가격의 톤당 15만원 내외의 가격상승이 전망되고 ▲주당순이익 전망(톤당 10만원 인상 가정)을 08년과 09년에 기존 예상대비 13%와 31% 상향조정해 하반기에도 20%의 영업이익률을 확보할 것으로 보이며 ▲국제철강가격은 여름조정을 거쳐 내년 초반까지 강보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그 동안 국내외 투자가들의 우려사항 즉, 추가가격인상 미지수, 우너래죠 가격 상승 부담, 하반기 이익률 감소 우려 등이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3분기에 포스코의 국내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 이는 연일코일가격 70만원은 현재 수입고철가격 720달러보다 낮고, 아시아 열연가격 900달러대, 현대제철의 열연 790달러보다 낮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내년 하반기 국제철강가격의 불투명 전망에도 불구하고 올 3분기 국내가격 인상 전망에 따른 09년 이익증가 효과 때문에 내년 이익증가 전망이 밝다"고 분석했다.
세계 철강가격은 09년 상반기까지는 강보합을 보일 전망이다. 이는 미국, 일본, 한국, 중국, 유럽 등의 낮거나 낮아지는 재고에다가 BRICA 중심의 투자에 따른 수요증가와 원료가격상승 전망 때문이다.
물론 여름비수기와 겨울비수기 조정이 예상되지만, 중국의 지진, 올림픽대비 감산과 낮은 재고 수준으로 여름 비수기 조정폭은 예상보다 작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