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이머징 마켓의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한국 증시 역시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증시의 위기설이 나도는 가운데 최근 6개월만에 60%가까이 하락하면서 붕괴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이미 가파른 중기추세선과 장기추세선을 하향돌파하여 극적인 반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윤학 연구원은 "다만 지난 2006년 저점수준인 400p 수준에서 강한 지지가 예상되고, 기술적지표들이 반전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극단적인 상황인 지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4월 극적인 반전모멘텀을 만든 중국 상해지수가 이동평균선들이 수렴되면서 조만간 변동성이 확장될 전망이다. 이 역시 20일선에서의 지지에 실패한다면 또 한차례의 저점형성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반면 인도증시는 60일선에서 안착하면서 새로운 단기 상승추세대를 형성하고 있어 저항선돌파시 19,000p수준까지 상승시도가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이런 이머징마켓 방향성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KOSPI는 단기상승추세대의 상단에서 저항에 직면하면서 호흡조절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나, 약세를 보이더라고 추세대의 하단인 1,850p선을 하회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