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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사임 '사장직은 유지'

경영난 책임, 건강상의 이유…신임 대표이사에 김유상 부사장

이수영 기자 | lsy2@newsprime.co.kr | 2021.01.19 14:51:14

최종구 이스타항공 사장.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최근 법원에 기업회생 개시를 신청한 이스타항공의 최종구 사장이 경영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김유상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 사장은 이스타항공 경영난에 대한 책임과 건강상의 이유로 대표이사에서 물러나지만, 사장직은 유지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법원은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법원의 명령에 따라 채권자가 채무자인 이스타항공을 상대로 채권을 상환받기 위한 권리 행사가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이스타항공의 독자적인 경영 활동도 중단된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법원종합청사 제3별관 303호 심문실에서 이스타항공의 회생 신청 심문기일을 연다. 이르면 이달 내로 회생절차 개시 여부도 결정할 예정이며 회생 절차가 개시되면 법원 주도의 공개 매각 절차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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