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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한국형 증권시장 도입 추진

 

윤주미 기자 | yjm@newsprime.co.kr | 2008.05.19 15:18:43
[프라임경제] 증권선물거래소는 19일 오후, 라오스 총리실 장관 겸 공기업개혁위원회 위원장인 싸이쎙리 뗑브리아쯔 장관의 예방을 받고 라오스 증권거래소 설립 방안을 논의 했다.

 
(좌)싸이쌩리 땡브리아쯔 라오스 총리실 장관과 (우)이정환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이 라오스에의 한국형 증권시장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KRX는 지난 해 9월 라오스 솜사왓 렝사왓 수석부총리 일행의 방한을 계기로 라오스 중앙은행과 향후 3개년에 걸쳐 라오스 증권거래소를 합작으로 설립하기로 하는 한편 라오스 주요 공기업의 국내 증시 상장을 추진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한바 있다.

싸이쎙리 장관은 면담을 통해 라오스 정부의 경제개발을 위한 증권시장 육성 의지를 밝히고 라오스에의 증권시장 개설을 위하여 KRX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정환 이사장은 "KRX의 과거 신흥시장지원 경험을 강조" 하며 "라오스 대표적 공기업인 라오스전력공사 및 라오스항공의 한국 증시에의 상장을 통한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KRX는 현재 라오스와 캄보디아의 증권시장 설립사업 외에도 몽골 증권 시장의 현대화를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를 아우르는 범동아시아 증권시장 연계망 확보를 통해 세계 증권시장간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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