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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엔지니어드스톤 글로벌 생산규모 확대

터키 생산기지 벨렌코 약 300억 원 투자…1개 생산라인 증설

이수영 기자 | lsy2@newsprime.co.kr | 2021.01.11 08:55:10

롯데케미칼 엔지니어드스톤 '마르퀴나라바나' 시공사진. ⓒ 롯데케미칼

[프라임경제] 롯데케미칼(011170)이 인조대리석 소재인 엔지니어드스톤을 생산하는 터키 벨렌코 공장의 생산라인을 증설했다.

11일 롯데케미칼은 약 300억원을 투자해 연 12만매 생산규모의 벨렌코 공장 3호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이달 말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조대리석은 주방, 욕실 등의 실내 공간부터 건물 외관에까지 두루 사용되는 건축물 내·외장재로서, 내구성과 강도, 위생성, 다양한 컬러 구현까지 모두 갖춘 프리미엄 인테리어 소재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에 지난 2019년 인수된 벨렌코는 터키 엔지니어드스톤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2개 라인 23만매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번 증설을 통해 35만 매까지 생산규모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증설로 롯데케미칼은 국내 여수공장(1개 라인, 연 9만매 생산규모)과 터키 공장(3개 라인, 연 35만매 생산규모)을 통해 연 44만매의 엔지니어드스톤 생산규모를 갖추게 됐다. 

롯데케미칼은 엔지니어드스톤 해외 생산기지인 벨렌코의 생산규모 확대와 더불어 안정적인 원가경쟁력을 기반으로 급성장중인 북미 인테리어 소재 시장과 유럽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국내 여수공장은 차별화된 엔지니어드스톤 신제품을 적극 개발해 고부가 제품을 생산하기로 했다.

이영준 첨단소재사업 대표는 "심미성과 기능성을 살린 기술개발과 고급 제품 라인업 추가로 글로벌 건축·인테리어 소재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다"라며, "생산규모 확대 및 제품 경쟁력 강화로 고객 니즈에 적극 대응하는 엔지니어드스톤 업체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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