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청.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함안군이 거동 불편한 장애인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장애인등록증 직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장애인등록증은 장애인 등록신청을 완료한 장애인에게 발급되는 등록증으로 일반복지카드(신분증형·카드형), 통합복지카드(신분증형·카드형) 등 총 4종류가 있으며, 법정대리자 또는 보호자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그동안 장애인들은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 직접 읍·면사무소를 2회 이상 방문해야 했으며, 복잡한 발급과 배송절차로 분실사고도 다수 발생했다.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장애인등록증 발급절차를 기존에 시행했던 신청, 제작, 발급, 수령 등 6단계에서 △장애인등록증 신청 △조폐공사 제작 △우체국에서 신청 주소로 등기배송의 3단계로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민원처리기간도 20일에서 9일로 대폭 단축되고, 장애인들은 1회 방문 신청으로 가정에서 장애인등록증을 수령할 수 있다.
배송비는 군에서 부담하며, 배송과정도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실시를 위한 충청지방우정청 대전 대덕우체국과의 협약 체결로 신규발급 및 재발급 등 연 1000여명의 관내 장애인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