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과학(131220)은 지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관이 가능한 초저온냉동고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이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모든 백신 등 의약품 및 혈액용 냉동고와 냉장고 풀 라인업. ⓒ 대한과학
앞서 대한과학은 지난 11월 '백신 등 의약품 및 혈액용 초저온냉동고' 2그룹(영하 95~65도·영하 86~65도)에 대해 식약처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초저온냉동고 식약처 승인은 대한과학이 국내 최초이며, 해당 제품은 △영하 95도∼65도 4종(400L·500L·700L·800L)과 △영하 86도∼65도 7종(25L·82L·82L-Under bench· 400L·500L·700L·800L)으로 총 11품목이다.
이 제품들은 화이자가 개발한 백신과 같이 영하 70·80℃ 보관유지가 요구되는 mRNA 백신보관에 이상적인 다용도 초저온냉동고로서 국내 백신 콜드체인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과학은 '일반백신 등 의약품 냉장고(2℃~10℃)'도 안전투시유리문과 솔리드문으로 구분해 총 6품목(300L·600L·1300L)이 지난해 11월 의료기기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모더나와 같이 영하 20도 보관유지가 필요한 백신에 적합한 영하 15~45도 대역의 '백신 등 의약품용 냉동고' 8품목(25~800L)도 오는 2월 이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회사는 모든 백신 등 약품 및 혈액용 냉장· 냉동고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과학은 8일 오전 10시20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4.92% 오른 2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