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 방역수칙 어기고 물의 일으켜 사과

"5명 이상이 금지된 상황에서 새해부터 시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송구"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1.01.08 09:10:59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이 의원들과 의회 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진수화 의장은 "먼저 코로나19로 모두가 함께 노력해 위기를 헤쳐나가야 할 어려운 시기에 사려깊지 못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광양시의회 의장으로서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70여 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넓은 공간에 간격을 지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괜찮을 거라는 안일한 생각에 세심하지 못한 행동이었다"며 "전국적으로 연일 1000여 명이 넘나드는 확진자 발생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사적 모임 5명 이상이 금지된 상황에서 새해 시작부터 진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시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송구하다"고 진정으로 사과했다.

또한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 여러분의 명예와 자존심에 큰 상처를 드려 지탄받아 마땅한 일이고, 어떠한 질책도 달게 받겠다"며 "이번 일로 많은 것을 깨닫고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기준을 깊이 되새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1월4일 의원들과 의회 직원 등 17명은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새해 현충탑 참배 후 시의회 청사 인근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해 물의를 일으켰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