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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눈 한파에 발빠른 대처... 출근길 시민 안전 지켜

중요도로 및 시가지 이면도로 새벽부터 제설작업 실시

김진호 기자 | zrlawlsgh@newsprime.co.kr | 2021.01.07 19:09:48

경주시가 제설차량을 동원하여 도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 경주시

[프라임경제] 경북 경주지역에 최대 적설량 5cm의 눈이 내리는 등 갑작스러운 한파로 7일 오전 일부 도로에 차량통행이 통제되면서 출근길 혼란이 우려됐지만, 경주시의 발 빠른 대처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방도 904호선 현곡 남사재 구간이 적설량 4cm로 통제됐고, 군도 15호선 양남면 신대리 마우나오션 구간 등이 전면 통제됐다.

이에 경주시는 공무원 50여 명과 제설차량 31대, 염화칼슘 100톤, 소금 136톤 등 제설장비 및 인력을 긴급 투입하고 제설작업을 펼쳐 오전 9시를 기해 모두 개통 완료했다.

앞서 시는 기상청 대설예비특보가 사전 발표되지 않았음에도, 기상청 특보를 예의주시하며 7일 0시를 기해 자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

특히 이날 새벽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도로결빙으로 인한 출근길 안전사고예방에 전력을 기울였다.

주낙영 시장은 "겨울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 및 철저한 정비 점검을 통해 우리 관내에서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11월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겨울철 대설 한파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쏟아 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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