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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유엔 기후기술센터 네트워크 가입

2050 탄소중립 실천 위한 핵심기술·사업개발 박차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1.05 15:24:57

한국남동발전 전경.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한국남동발전이 최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기후변화대응 기술지원 국제기구인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로부터 '기후기술 전문기관' 승인을 획득했다.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이행을 위한 기술 메커니즘의 실질적 이행을 담당하는 국제기구로, 국가 간 협력체계를 통해 개발도상국이 희망하는 수요기술에 대한 실질적인 기술 및 사업을 지원하는 기구다. 우리나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별 기후기술협력 창구를 담당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영동 1,2호기의 성공적 연료전환(325MW), 국내최초 국산기술 100%로 완성한 탐라해상풍력(30MW), 네팔 어퍼트리슐리(Upper Trishuli-1) 수력발전(216MW) 등 국내외 대규모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했다.

뿐만 아니라 기관협력 중소기업·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 개발, 국내 최초 사회공헌형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 및 이산화탄소 포집·전환(CCU) 기술개발 등의 추진성과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전문기관으로 등록했다.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등 온실가스 감축기술 개발과 개도국 이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동발전은 이번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전문기관 등록을 통해 국내기업 최초로 중장기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세부이행계획,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한 KOEN형 온실가스 감축 핵심기술과 사업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가입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내외 에너지전환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지금까지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신사업 창출과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노력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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