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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 "고객 니즈가 곧 헬로비전 전략"

최우선 과제 '고객가치 혁신'…"케이블TV 1위 사업자 긍지 회복, 가장 큰 결실"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1.01.04 12:04:47
[프라임경제] LG헬로비전(037560)은 송구영 대표가 2021년 새해를 맞아 온라인 시무식을 열고 임직원들에게 신년인사를 전했다고 4일 밝혔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는 온라인 시무식에서 한 해 동안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축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 LG헬로비전


시무식은 사내방송 시스템을 통해 사전 녹화된 동영상을 전 임직원들에게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시무식의 오프닝으로는 2020년 LG헬로비전의 주요 성과 'Best5'가 소개됐다. △아이들나라·넷플릭스·유튜브All-in One '케이블TV 서비스' 도입 △화질과 속도 개선 △젊어진 헬로모바일 △렌털·클라우드PC·전기차 충전사업을 통한 차세대 성장엔진 확보 △지역채널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가 작년 한 해 가장 돋보인 성과로 선정됐다.

'CEO와 함께 하는 스윗토크' 시간은 송 대표가 진행자의 질문에 답하는 토크쇼 형태로 전개됐다. 

송 대표는 "어려운 경쟁환경에서도 케이블TV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알뜰폰 가입자를 순증 전환하는 등 소중한 사업적 성과를 일궈냈다"며 "모두 임직원들이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만들어내기 위해 담대하게 도전하고 부단히 노력해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들이 케이블TV 1위 사업자로서의 긍지를 회복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기대감을 키워낸 것이 가장 큰 결실"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지난 1년간 상품과 서비스 개선 노력으로, 시장을 선도할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올해는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의 서비스를 고객과 시장에 제대로 알려야 할 때"라며 '고객가치 혁신'을 재차 강조했다.

송 대표는 조직개편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고 내년도 주요 전략을 공유하기도 했다. 사업의 무대를 크게 '홈'과 '지역'으로 재편하고, 홈서비스사업은 '컨슈머사업그룹'에게, 지역사업은 '커뮤니티사업그룹'에게 지휘봉을 건넸다. 각 그룹의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인접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송 대표 취임과 동시에 신설했던 'DX팀'은 'DX Lab'으로 승격해 데이터 기반 사업을 강화하고, 별도로 '고객가치혁신Lab'을 만들어 고객의 'Pain Point' 해결에 박차를 가한다. 

송 대표는 "고객의 니즈가 곧 헬로비전의 전략"이라며 '고객가치 혁신'을 일구는 것을 최우선의 과제로 꼽아왔다.

작년 한 해 화질개선과 채널확대를 통한 품질 향상, 기가인터넷 커버리지 확산, 키즈 콘텐츠 '아이들나라' 도입 등을 추진해온 LG헬로비전은 올해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시너지 확보에 주력한다. 

렌탈·클라우드PC·전기차 충전사업 등 신사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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