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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 방역물품 240만 세트 공급

5월까지 보호복·N95마스크·고글 등 레벨 D 보호복 세트 납품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01.04 10:27:39
[프라임경제]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 이하 한컴)의 자회사인 국내 대표 개인안전장비기업 한컴라이프케어(대표 우준석)가 질병관리청에 방역물품 240만 세트를 오는 5월까지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조달청에서 입찰 공고한 '질병관리청 방역물품 세트'에 '한컴라이프케어 컨소시엄'의 주관사로 참여해 최종낙찰자로 선정·계약체결을 완료했다.

ⓒ 한컴라이프케어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하는 방역물품 세트는 감염병 진단 및 치료, 검체 채취 등 방역현장에서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개인보호구 레벨 D세트로 △보호복 △덧신 △N95 마스크 △고글 △속장갑 △겉장갑으로 구성돼 있다.

한컴라이프케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최일선에서 힘쓰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국내 방역물품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품질 향상 및 제품 라인업 확대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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