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은 CJ ENM(035760)이 CI(Corporate Identity)를 개편하고 브랜드 재정비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CI 리뉴얼은 CJ ENM이 보유한 방대한 양의 오리지널 IP를 전면에 내세워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업분야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를 높이려는 취지로 단행됐다.
1월부터 변경되는 CI는 기존 'ENM' 로고 가운데 알파벳 'N'의 크기가 커졌고, 텍스트 가독성을 높여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 시켰다. 기존 CI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와 머천다이징(Merchandising)의 축약어였지만, 새로운 CI는 확장된 엔터테인먼트의 의미로써 CJ ENM의 핵심사업을 두루 아우르는 의미로 대체된다.
또한, 내부의 양대 사업 축을 의미하던 'E&M부문'과 '오쇼핑 부문'의 구분도 '엔터테인먼트 부문'과 '커머스 부문'으로 변경하고 각 사업 영역을 직관화했다.
이는 구(舊) 사명에서 벗어나 CJ ENM이라는 하나의 통합 브랜드로 확고히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한다는 의지 표명이라는 것이 CJ ENM의 설명이다.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당신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CJ ENM이 가진 무궁무진한 이야기'라는 뜻의 새 슬로건 'Untold Originals(언톨드 오리지널스)'를 발표했다.
CJ ENM은 "'공감과 연대를 통한 즐거움'을 IP의 철학으로 삼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멀티 제너레이션 콘텐츠를 만들고 나이와 세대,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는 CJ ENM만의 오리지널리티 세상을 만들겠다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포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