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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영재학교 입학요강 분석 및 대책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5.16 11:51:26
[프라임경제]올해 과학영재학교로 전환한 서울과학영재학교(구 서울과학고)의 2009학년도 입학 전형요강이 5월 22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승인되어 발표되었다.

원서접수는 6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실시되며, 1단계 서류 전형일은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2단계 전형 대상자 발표는 7월 8일(화)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2단계 전형인 영재성 검사 및 수학능력평가가 7월 13일(일) 실시된다.

다음 3단계 전형인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가 7월 26일(토) 실시되고, 마지막 4단계 전형인 과제수행능력 평가 및 심층면접이 8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2박 3일간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22일(금) 발표될 예정이다.

전형 방법은 단계별로 실시되어 1단계 전형은 학생기록물 평가로 모집인원의 20배수인 2,400명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 전형은 영재성 검사 및 수학, 과학 분야의 수학능력평가로 모집인원의 5배수인 600명 내외를 선발한다.

3단계 전형은 수학, 과학 분야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로 모집인원의 1.5배수인 180명 내외를 선발한다. 마지막 4단계 전형은 2박 3일의 과학캠프를 통해 과제수행능력 평가 및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120명을 최종 선발한다.

모집 지역은 전국 단위로 선발하여, 정원의 10%(12명) 이내는 소외계층 전형으로 별도 선발할 계획이다.

대책 : 1단계 전형은 수상실적, 학교성적, 자기소개서, 추천서, 각종 실적물 등을 평가한다. 한국과학영재학교의 예를 보면, 수상실적은 시도 단위 이상의 수학, 과학 수상 실적 등을 반영하고, 학교 성적은 수학, 과학 과목의 직전 학년 1, 2학기 성적이 반영된다. 전형 방법은 어느 한 분야에서도 수학, 과학의 영재성을 입증할 수 있으면 되므로 수상실적이나 학교 성적 등이 우수하면 1단계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단계 전형은 영재성과 수학, 과학 분야의 수학능력평가가 실시된다. 영재성 검사는 교육청 주관의 영재교육원 선발 시험의 예를 보면, 기본적인 수리능력, 공간지각능력, 언어능력, 창의력 등을 측정해 해당 학생이 얼마나 타고난 잠재 능력을 가졌는지를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

수학, 과학 분야의 수학능력평가는 중학교 수학. 과학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핵심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알기위한 문항 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므로, 수학, 과학 교과의 기본 개념과 이해력을 묻는 문항에 대비한다.

3단계 전형은 수학, 과학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가 실시된다. 2단계 전형보다는 심화된 수학과 과학교과의 내용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한국과학영재학교의 2단계 전형에서 실시해온 수학, 과학(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의 기출 문제들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4단계 전형은 2박 3일의 과학캠프 및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여기서는 개방형의 과제를 제시하여 학생들이 주어진 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해결방안을 탐색하고, 적용하며 분석하는 종합적 탐구 활동을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학영재학교의 3단계 전형 방법을 참고로 보면, 과학 실험평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각 과목별로 예상되는 대표 실험 문제를 예로 들어 실험 방법, 실험 결과 해석 및 평가, 실험보고서 작성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구술평가에서는 주어진 문제에 대한 답도 중요하지만 면접관에게 자신이 구한 답이 논리적으로 타당한지를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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