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함께 기획한 배민현대카드 디자인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지난달 19일 출시한 배민현대카드는 김·계란프라이·떡볶이·생물 고등어 등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젊은층을 중심으로 온라인 상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정 부회장은 이번 플레이트에 대해 "'세련미'를 추구하는 현대카드가 '유우머'를 고집하는 배민에게 드리는 오마쥬^^"라며 "배민의 키치적 페르소나에 현대카드의 어떤 터치가 들어갈 수 있는지 생각이 복잡했다"고 전했다.
특히 "수많은 쟁쟁한 후보 디자인들로 결정장애가 걸려서 무려 여덟 가지가 됐다"며 이번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을 위트 있게 표현하기도 했다.
배민현대카드 디자인은 배민 특유의 감성을 담은 파격적 스타일로 화제의 중심에 있다. 총 8종의 배민 현대카드 플레이트에는 △고등어·김·떡볶이·계란 프라이 등 친숙한 음식 이미지를 위트 있게 담은 디자인과 △배민의 대표 아이콘을 유머러스하게 활용한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
배민현대카드는 국내 최초 배달 앱 전용 신용카드(PLCC)로 배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배민포인트 혜택을 집중해 고객에게 실속을 제공한다. 배민 앱에서 배민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 3%가 배민포인트로 적립되며, 배민페이 이용 시 배민에서 제공하는 0.5% 배민포인트가 추가 적립돼 총 3.5%에 달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디지털 서비스 이용 비율이 높은 배민 고객의 특성을 반영해 13개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6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이용 시 결제금액의 2%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그 외 일반 가맹점에서도 결제금액의 0.5%가 배민포인트로 쌓인다.
배민현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모션 혜택도 풍성하다. 첫 카드 이용 후 6개월 동안 추가 배민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배민 앱에서 배민페이로 결제 시 2%가 추가 적립돼 결제금액의 총 5.5%에 달하는 배민포인트가 적립된다. △디지털 서비스 부문에서는 3% △일반 가맹점에서 1% 특별 적립 혜택도 6개월 간 제공된다.
올해 12월31일까지 배민현대카드를 발급받은 모든 회원에게는 바로 사용 가능한 배민 쿠폰 1만원권을 2장씩 제공한다. 또, 배민현대카드를 삼성페이에 등록하고, 통신비 등 정기결제 카드로 등록하면 최대 4만5000원이 청구할인된다.
한편, 배민현대카드는 배민 앱에서만 신청할 수 있고,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국내외겸용(MasterCard) 모두 1만원이다. 배민페이로 연간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다음 해 연회비는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