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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첫 2800선 돌파…삼성전자 5% '급등'

코스피 1.70% 오른 2806.86…코스닥 0.60% 뛴 928.68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12.24 17:28:14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2800선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759.82)보다 47.04p(1.70%) 오른 2806.86에 마감했다. 지수는 종가 기준 종전 최고치 2778.68를 사흘 만에 경신했다. 전날 LG전자에 급등에 이어 이날 삼성전자가 5.28% 올라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14억원, 632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751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3.76%), 의료정밀업(1.82%), 섬유의복업(1.36%)이 강세를 보였으며, 의약품업(-0.72%), 종이목재업(-0.20%)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한세엠케이가 15.61% 오른 40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쎌마테라퓨틱스(15.50%), 신풍제약우(13.55%)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계양전기(-17.06%), 삼아알미늄(-16.75%), 대웅(-12.87%)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23.17)보다 5.51p(0.60%) 오른 928.6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2974억원, 기관은 3023억원 각각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572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업(2.10%), 오락·문화업(1.60%), 비금속업(1.39%)이 강세를 보였으며, 건설업(-3.18%), 출판·매체복제업(-2.57%), 통신서비스업(-2.32%)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알체라가 30.00% 오른 3만96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유안타제3호스팩(30.00%), SV인베스트먼트(29.93%)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엘아이에스(-23.99%), 대성엘텍(-23.70%), 인포뱅크(-21.26%) 등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9원 내린 1103.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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