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해양플랜트 종합훈련장 개소식 장면. ⓒ 프라임경제
용당캠퍼스에 위치한 해양플랜트 종합훈련장(부산광역시 남구 신선로 356번길 93)은 연면적 5,251㎡, 지상3층 규모로 총 200억원의 국고가 투입되어 완공되었다.
해양플랜트 종합훈련장에서는 △고속 구조정 훈련장비 △헬리콥터 수중탈출훈련 장비 △해상탈출·구명뗏목 진수장비·조파장치 등 최첨단 교육시설로 안전 및 직무교육에 최적화된 실습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지원선박(OSV)운용 실습장비의 추가 도입으로 △예인작업 △엥커 운용작업 등 해양지원선박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작업을 시뮬레이션 교육으로 전환하여 교육생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해양플랜트 종합훈련장 운영으로 우수한 해양플랜트 전문 인력 양성과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해양플랜트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국가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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