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청.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조근제 함안군수는 12월 현안 점검회의에서 연말연시 모임과 각종 행사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 군수는 "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가 소규모 집단감염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수도권 이외에 경남 지역의 확진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일상 속 방역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남도가 내년 1월15일까지 '연말연시 모임 멈춤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모든 공적·사적 모임과 행사 자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직원들도 상황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해 '모임 행사 멈춤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연말연시는 들뜬 분위기로 인해 기강이 해이해질 우려가 크다"며 "복무규정이나 보안관리 위반, 음주운전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군민들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 만큼 모든 직원은 군민들에게 신뢰를 잃지 않도록 공직자로서의 자기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친절한 민원응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공무원의 가장 기본은 민원인에 대한 친절한 자세"라며 "코로나로 인한 업무 가중 등으로 힘든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친절과 배려가 담긴 업무처리를 통해 코로나로 지쳐있는 군민들에게 위안이 돼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의 장기화로 생계곤란을 겪는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날씨가 추워지면 취약계층은 더욱 힘이 들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 속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평가와 공모사업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행정역량을 잘 발휘해 공모사업 선정과 국도비 확보로 군정 발전의 밑거름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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