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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LNG운반선 2척 4082억원 수주

11월부터 총 13척 LNG운반선 수주…누계 수주금액 44억 확대

이수영 기자 | lsy2@newsprime.co.kr | 2020.12.21 09:38:55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선. ⓒ 삼성중공업

[프라임경제] 삼성중공업(010140)은 지난 18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총 4082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계약이 발효되는 내년 5월 31일부터 오는 2024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멤브레인(Mark-Ⅲ Flex) 타입의 화물창에 재액화 시스템이 장착돼 화물량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삼성중공업의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돼 선박의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항을 지원받는다.

삼성중공업은 하반기 들어 발주가 재개된 LNG운반선 시장에서 이번 계약을 포함해 11월부터 총 13척의 LNG운반선을 수주했다. 누계 수주금액은 10월 말 11억 달러에서 현재 44억 달러까지 늘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120척이 넘는 LNG운반선 건조 경험과 독보적인 친환경, 스마트십 기술을 바탕으로 우월적 시장 지위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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