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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360억 규모 시리즈D 투자 유치…"콘텐츠 강화"

7월 190억원 이어 170억원 투자 완료…기술력 강화 가속화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0.12.21 08:56:14
[프라임경제] 왓챠가 총 36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고 콘텐츠 및 인프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 왓챠


왓챠는 총 360억원 규모로 시리즈D 투자를 최종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리즈D는 지난 7월 190억원 규모로 1차 투자가 진행된 데 이어, 예정됐던 170억원 규모의 2차 투자금 납입도 모두 완료돼 총 누적 투자액 590억원을 돌파했다.

추가로 참여한 투자사는 이베스트투자증권, LSS 프라이빗에쿼티, 카카오벤처스로 7월에 공개됐던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을 포함해 총 10개사가 시리즈D 투자에 참여했다. 

김기준 카카오벤처스 부사장은 "아무 기반이 없던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데이터와 기술력, 운영 노하우만을 가지고 주요 OTT 플랫폼으로 성장한 기업은 오직 왓챠뿐"이라며 "이 같은 왓챠의 성장 전략은 향후 글로벌화된 경쟁 환경에서도 대기업들이 쉽게 모방하기 힘든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리즈D를 마무리한 왓챠는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본격적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왓챠만의 독점 콘텐츠를 강화,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 발굴·투자도 진행한다. 

또한, 왓챠는 지난 10월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기업 '기드소프트'를 인수하고 인프라 개선 등 기술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기드소프트를 인수한 왓챠는 구글과 넷플릭스 외에 국내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 HDR10+ 등 최신 영상 및 음향 기술을 자체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게 됐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 공급과 시청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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