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 상황이 언제쯤 끝날까?"라고 질문을 던지던 사람들이 어느 순간부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한 것 같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인 토머스 프리드먼은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전 세계의 모습이 바뀐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면서 출구전략을 짜는 것이 그나마 현명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SBS와 CNBC가 기획하고 슬리보예 지젝·이택광이 지은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은 코로나19 이후의 세상을 준비하기 위해 4부작으로 출간됐다.
이 책에선 △1부 철학 △2부 정치 △3부 생태 △4부 교육 분야로 나눠 코로나 시대의 현실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은 방송에서 소개하지 못한 내용들을 추가해 불확실성의 시대인 지금을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비전CNF가 펴냈으며, 정가는 1만4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