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28일부터 29일까지 150억 한정으로 연 8.5%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일반 투자자로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본/지점과 대우증권 전 지점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이번에 4번째로 발행되는 후순위채권은 만기 5년 4개월짜리이며 발행금리는 연 8.5%로 만기 때까지의 기간누적 총수익률을 따지면 45.33%(세전)로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 3개월마다 이자를 후 지급하는 이표채방식이며, 최저 청약금액은 1,000만원으로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지난해 발행했던 후순위채권의 경우 150억 발행에 250여억원이 몰려 청약률 1.7 : 1의 높은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는 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현대스위스와 같은 우량저축은행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도가 높아진 결과로 보여진다.
또한 후순위채권이 고객들로부터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는 이유가 높은 수익률 때문이다. 후순위채권이 장기간 보유에 따른 환금성이 떨어지는 등의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중은행과 저축은행들이 발행한 수조원대의 후순위채권이 불티나게 팔려나간 이유는 금리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 |
||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1971년에 설립돼 올해로 37년이 되는 저축은행으로 2007년에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와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제14회 기업혁신대상” 에서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국무총리상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자산규모 확대와 내실 경영의 안정화, 대외 신인도 제고를 위해 업계최초로 미국 나스닥상장회사인 스위스 머서(Mercer)社로부터 2000년 7월에 외자를 유치 받았으며, 현재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이 지분 참여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