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 태웅로직스(124560, 대표이사 한재동)가 얼음 제조 기업 블루파인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냉장·냉동 운송 시장에 진출한다.

태웅로직스가 10억원 규모의 얼음 제조 기업 블루파인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냉장·냉동 운송 시장에 진출한다. ⓒ 태웅로직스
태웅로직스는 17일 블루파인의 1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블루파인 주식 20%인 49만9500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취득으로 회사는 향후 블루파인에서 생산되는 얼음 등의 냉동운송을 계열사인 세중종합물류를 통해 시작할 예정이다.
블루파인은 지난해 8월에 설립된 식용얼음 제조 전문기업이다. 지난 9월 아산시로부터 공장제조시설 설치 승인을 받았으며, 식용 얼음 생산을 위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 인증도 획득했다. 주문자상표부탁생산(OEM)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자체 브랜드를 개발을 통해 얼음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편의점 업계를 시작으로 영업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블루파인 관계자는 "온난화로 평균 기온이 오르고 여름이 길어지면서 얼음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여름철에는 얼음 품귀현상도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국 4만5000여 곳의 편의점은 물론 군부대와 커피전문점, 대형마트 등으로도 공급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이사는 "블루파인의 얼음운송을 시작으로 냉동·냉장제품의 운송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며, 이는 계열사 세중종합물류의 운송 업무영역을 확대하게 되는 것"이라며 "향후에도 매력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웅로직스는 17일 오후 1시21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2.12% 오른 579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