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전경.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프라임경제]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 이하 한국타이어)가 친환경 기업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았다.
17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에서 실시한 2020년도 탄소경영 기후변화대응 부분에서 리더십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리더십 등급인 A와 A-는 기후변화대응 활동, 관련 리스크 관리 및 정보 공개가 우수한 소수 기업에게 부여하는 등급이다.
한국타이어는 A등급을 기록한 국내 기업 24개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2050년까지 지속가능한 원료 사용 비율 100% 달성, 온실가스 배출량 2018년 대비 50% 감축 등 CSR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또한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등 기업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천연고무 정책 등 친환경 정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타이어 제조 과정뿐 아니라 차량 주행 시 타이어의 회전 저항을 최소화시켜 연비효율 향상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는 노력 등의 친환경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단위 온실가스 감축량을 금전적 가치로 환산해 투자 과정에 반영하는 등의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등과 함께 지속가능경영의 한 영역인 기후변화대응 수준을 평가하는 가장 신뢰받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이번 CDP2020에서 기후변화 대응 부분 A를 받은 한국 기업은 9개로, △삼성전기 △기아자동차 △효성첨단소재 △현대글로비스 △LG유플러스 △신한금융그룹 △LG디스플레이 △대림산업 △하나금융그룹 등이 차지했다.
다음 등급인 A-를 받은 한국 기업 15곳은 △LG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LG이노텍 △SK하이닉스 △삼성SDI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자동차 △삼성화재해상보험 △효성 △코웨이 △한국남동발전 △한국전력공사 △현대건설 △삼성물산 △DGB금융그룹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