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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지갑 나왔다…신분증·자격증·증명서가 '쏙'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자 확정시 연말정산 활용 가능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0.12.16 10:05:54
[프라임경제] 카카오(032720)가 16일 카카오톡 지갑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가 각종 신분증, 자격증, 증명서를 카카오톡에서 보관, 관리할 수 있는 카카오톡 지갑을 선보였다. ⓒ 카카오


카카오톡 지갑에는 인증서, 신분증, 자격증, 증명서, 간편결제정보 등이 순차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카카오톡 지갑은 카카오톡 최신 버전(v9.1.5) 업데이트 후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약관 동의와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야 지갑을 이용할 수 있다. 지갑은 카카오 인증서와 각종 자격 증명, 신분증을 담는 데 활용된다. 이용자들은 개인의 신원확인과 인증, 전자서명이 필요한 상황에서 기존 공인인증서 대신 지갑 내 카카오 인증서를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지갑 이용 프로세스. ⓒ 카카오


카카오는 지난 9월 행정안전부의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의 후보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달 중 최종 시범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내년 1월부터 정부 각 기관의 주요 서비스를 신청하고 각종 증명 서류를 발급할 수 있는 '정부 24'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온라인 국민참여포털 '국민신문고',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카카오톡 지갑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지갑에는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된 전자출입명부인 QR체크인 △지난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허가를 획득한 모바일 운전면허확인 서비스 △산업인력공단이 발급하는 495 종목의 국가기술자격증 등이 담기게 된다. 

이 밖에 모바일 학생증을 비롯해 모바일 신분·자격 증명 서비스가 필요한 각종 단체, 재단, 기업 등과 추가 파트너십을 맺어 다양한 신분·자격 증명이 담기게 된다.

카카오는 위·변조 및 부인방지를 위해 발급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등 카카오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 

김택수 카카오 CPO(서비스부문 책임자)는 "카카오톡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자신의 존재와 자격, 경력을 증명할 수 있어 일상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며 "카카오톡 지갑이 더욱 많은 곳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제휴처와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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