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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공지능, 로봇으로 생산성 극대화'

올해 RPA 500건 새로 도입, 연말 기준 누적 950개

강경식 기자 | kks@newsprime.co.kr | 2020.12.14 16:15:17
[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올해 500개 업무에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한다. 

LG사이언스파크 전경. ⓒ LG전자


RPA는 그간 사람이 처리해 온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LG전자는 RPA를 통해 직원들이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등 보다 가치있는 일에 집중하도록 해 950개 업무에서 월 2만시간 이상의 근무시간을 절약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LG전자가 올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결합한 '지능형 RPA(Intelligent RPA)'와 이미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추출할 수 있는 '인공지능 이미지 인식 기술' 등을 추가로 도입해 회계, 인사, 영업, 마케팅 등 사무직종 총 950개 업무로 확대하며 거둘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지능형 RPA는 단순 반복 업무 외에도 비교, 분석 등 고차원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RPA에게 업무를 부여하는 것도 사내 메신저를 통해 가능하게 구성했다. ERP나 엑셀을 기반으로 작동하던 수준에서 보다 사용자의 요구에 가까운 업무를 부여하도록 발전시킨 것. 

이미 상용화중인 VS(자동차부품솔루션)사업본부는 생산하는 제품에 고객사가 허용하지 않는 화학물질이 있는지 비교하고 점검하는 과정에 RPA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사람 손을 통한 개별 비교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정확하게 해당 물질의 사용여부를 점검할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단순 업무를 줄여 고객에게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RPA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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