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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현모·박윤영' 복수 사장 체제 마침표…본사 슬림화

자회사 임원 대거 교체…신수정 부사장, 사장급인 기업부문장으로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0.12.10 19:08:29
[프라임경제] KT(030200)가 이르면 11일 박윤영 기업부문장(사장) 교체를 비롯한 연말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 

신수정 KT IT기획실 부사장. ⓒ KT


10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11일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에서 대규모 인사를 단행한다. 올해 3월 구현모 대표가 취임한 뒤 이뤄지는 첫 인사다. 

KT는 '구현모·박윤영 복수 사장 체제'의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물러나는 박 사장은 자회사로 자리를 옮기고, 이 자리에 신수정 IT부문장이 후임으로 거론된다.

KT는 본사 조직을 슬림화하고, 6대 광역본부에 권한을 많이 부여해 AI·DX 부문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구 대표의 내년 2기 경영은 자회사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KT 본체 임원은 슬림화하고, 자회사로의 임원 이동 증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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