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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윙스, 통합된 법인으로 새롭게 비상

피닉스·딜루젼 장점 조합…모두를 위한 게임 제공 할 터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12.09 14:36:20
[프라임경제]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인 라이징윙스(대표이사 김정훈)가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해 9일 CI 출범식을 크래프톤타워에서 진행했다.

라이징윙스는 크래프톤의 피닉스와 딜루젼스튜디오(이하 딜루젼)가 합쳐져 탄생한 캐주얼·미드코어 중심의 모바일 게임 제작 스튜디오로, 공식 통합 일은 지난 1일이며, CI는 캐주얼 게임 제작 스튜디오로서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한편 더 높이 비상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CI출범식과 함께 임직원들이 함께 한 해를 돌이켜보고 향후의 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해 열린 'Vision Making Day'를 통해 'The Most Widely Desired Mobile Game Provider'라는 비전도 공유했다. 

이는 △국적 △연령 △성별 등의 구애 없이 누구든 쉽게 익히고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을 제작하겠다는 구성원들의 포부를 표현한 것이다.

김정훈 라이징윙스 대표는 "피닉스의 글로벌 서비스 경험 및 조직력과 딜루젼의 전략 장르에서의 전문성이 조합돼 시너지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징윙스는 '골프킹 - 월드투어'와 '미니골프킹' 등의 글로벌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오는 2021년 상반기부터는 △전략 △아케이드 △아웃도어 스포츠 장르의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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