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이 해삼 110만 마리를 연안에 방류하고 있다. ⓒ 남해군
[프라임경제] 남해군이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연안 해변에 해삼 110만 마리를 방류했다.
수산자원 조성 및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된 '해삼 씨뿌림 사업'은 남면 가천·홍현, 이동면 화계·원천 해역에서 진행됐다.
해삼은 바다의 대표적인 정화생물로 해저에 쌓인 유기물을 섭식해 해양 환경개선에 도움이 된다. 활동량이 적어 방류 효과가 우수하고, 쉽게 수확을 할 수 있는 품종이다.
또한 바다의 인삼이라 불릴 정도로 약재로도 손색이 없다. 연골에 콘드로이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세포 손상을 막고, 항산화 작용을 통한 피부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대표적인 알칼리성 해산물로 산성화된 혈액을 중화해 신진대사 활성화와 혈액 정화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다.
그동안 남해군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약 1700만 마리를 관내 연안 해역에 방류하여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힘써 왔다.
남해군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미래 전략산업으로 해삼 씨뿌림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가능한 수산분야의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로 침체된 수산업의 활력화와 어업 소득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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