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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년 국비 5156억 확보...전년대비 340억 증가

현안사업 적극 건의 등 예산확보 총력...주요현안 2185억원, 일반국고보조 2971억원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0.12.07 08:43:49

권오봉 여수시장이 유병서 기획재정심의관을 만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당위성을 피력하며 국제행사 승인과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 ⓒ 여수시

[프라임경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민선 7기 최대 역점사업인 여수 화태~백야 국도 77호선 개설 285억원 등을 포함한 내년도 정부예산 5156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2일 확정된 내년도 정부예산에 국가(도) 추진사업 1194억원, 시 추진사업 3962억원(기초연금 등 일반국고 2971억원 포함)이 반영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내년 국비확보액은 올해 4816억원보다 340억원 증가한 규모다. 화태~백야 연륙교사업 등 대형 SOC사업, 여수국가산단 공업용수 확보,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건설(총사업비 1196억원) 등 대형 지역현안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중 신규 사업은 29건 371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분해성 고분자 상용화 기반구축(총사업비 199억 원),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총사업비 161억원), 국동지구 하수도정비(총사업비 315억원) 등이다.

시는 올해 초부터 국회와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의원‧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에 전력했다.

권오봉 시장도 기획재정부 유병서 기획재정심의관, 양충모 재정관리관, 안도걸 예산실장, 최상대 예산총괄심의관과 국회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과 예결위원인 위성곤‧서동용 국회의원, 주철현‧김회재 국회의원 등을 만나 적극 건의하며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지역현안 SOC, 소재부품 실증 기반구축 연구개발 사업, 관광문화자원 인프라 구축, 여수국가산단기반시설 확충 등 여수 미래의 먹거리 분야에 기틀을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한편 시는 2022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100여건의 국고건의사업을 발굴했으며, 중앙부처 대응 설득논리를 개발해 국고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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