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증권은 한진해운(000700)에 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의 대폭 증가를 반영하여 적정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진해운의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1,04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한진해운 벌커시황의 호전지속과 유럽, 아시아 컨테이너 노선의 운임 상승에 따른 것이다.
한병화 연구원은 “1분기 벌크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47%증가했다” 면서 “▲중남미의 곡물 운송 수요 ▲증국,인도의 철광석 ▲석탄 운송 수요 등이 견조하기 때문에 올해 벌크부문 이익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미주, 유럽 노선 물동량이 전년대비 각각 13%, 5% 하락했다. 그러나 기본운임 인상과 유류할증료의 부가로 실질운임이 전년동기대비 미주 6%, 유럽 34% 증가하여 이익하락을 방어했다.
한 연구원은 “내년 컨테이너 밸런스는 여전히 마이너스지만, 올해에 비해 호전될 전망이다. 따라서 미국 주택경기 회복에 따른 미주노선 물동량 증가가 나타나면 컨테이너 시황은 큰 폭의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목표주가를 5만4,6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