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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 높은 R&D 역량 기반 해외 매출 기대

온실분야 매출처 다각화…"안정성 제고로 이어질 것"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12.02 09:11:25

한국투자증권은 2일 그린플러스에 대해 높은 연구개발(R&D)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 그린플러스


[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은 2일 그린플러스(186230)에 대해 높은 연구개발(R&D)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그린플러스는 디지털 온실 테스트베드 구축, 사막 기후 적응형 스마트팜 도입 등 다양한 영역의 국가 R&D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스파트팜 사업 역량 강화가 진행되고 있다.

정하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러한 R&D 기반으로 호주 현지 업체와 딸기 첨단온실 설치 합의각서(MOA)를 체결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중동지역의 고온 극복형 첨단온실 프로젝트도 내년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온실분야 특히 해외 매출 증가는 이익률 개선은 물론 매출처 다각화에 따른 실적 안정성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린플러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 149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분기대비 12.9%, 36.8% 감소한 수치다. 

정 연구원은 "이는 장어사업을 하는 그린피시팜 실적 부진에 기인한다"며 "상반기 기분 그린피시팜의 상반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비중은 각각 19.5%와 67.7% 수준이며, 영업이익률은 54.4%에 달하는 고수익 사업부"라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외식 매출 감소는 전체 그린플러스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다"며 "그린피시팜의 실적 회복은 코로나19 확산속도 완화가 선제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0억원에 달하는 온실사업부의 수주 잔고를 고려할 때, 코로나19가 당장 완화되지 않아도 혁신밸리 조성에 따른 매출 증가로 실적 부진은 상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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